-
"두만강역에 궤도차 무려 73량"…역대급 규모에 무기거래 본격화 예고
"북한의 두만강 역에 궤도차(railcar·화물 열차)가 약 73량 포착됐다. 전례 없는 규모다." 6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매
-
안 그래도 ‘최순실’ 터졌는데…朴, 왜 논란의 지소미아 집착했나 [박근혜 회고록 3] 유료 전용
내가 대통령에 취임할 무렵 한국의 미래를 위해 임기 중에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작심한 사안이 몇 가지가 있었는데, 한·일 간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General Secur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병정놀이’가 아니다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지난달 26일 서울 도심에서 건군 75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열렸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설 장거리 요격 미사일 L-SAM
-
대외 담화전 시동건 北…美 WMD 전략에 "억제력으로 강력 대응" 반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월 27일 북한 해군절(8.28)을 맞아 해군사령부 작전지휘소를 방문해 모자이크 처리된 한반도 지도를 손으로 가리키는 모습. 조선중앙TV 캡처,
-
[사설] 핵 고도화, 러와 무기 거래 의혹…고립 자초하는 북한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달 30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우리나라를 '괴뢰'로 표기한 경기 장면을 2일 밤 보도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
"북한, 잠수함서 핵미사일 200발 쏠 수 있다"…정말 그럴까
북한이 현재 보유한 잠수함 전력을 개조해 10년 내 200발의 잠수함용 핵탄두 미사일을 보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산술적 전망일 뿐 북한의 잠
-
北 '핵무력정책' 헌법화…김정은 "강위력한 정치적 무기 마련"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가 지난 26~2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선 '핵무력 정책'을 북한 헌법에
-
윤 대통령 강군 선언…‘괴물’ 현무 첫 공개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열린 26일 ‘괴물 미사일’이라 불리는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가 실린 이동식 발사차량(TEL)이 이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비행 영상을, 올해엔 발사대를 공
-
尹 "핵 사용 땐 北정권 종식"…현직 대통령 첫 시가행진 참여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ㆍ미 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
[속보] 尹대통령 "北 핵사용시 한미동맹 대응으로 정권 종식"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
-
서울이 핵 공격 받는다면…"美, 핵우산 펼치지 않을 것" 65.6% [창간기획-한미 동맹 70주년]
■ 「 "한국전쟁의 모든 교전 당사국은 전쟁으로부터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이 시기의 미국 정치인들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안보와 무관하다고 선언했던 멀리 떨
-
"워싱턴 선언, 안보 우려 해소" 58%…진보층 공감도 절반 육박 [창간기획-한·미동맹 70주년]
■ 「 "한국전쟁의 모든 교전 당사국은 전쟁으로부터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이 시기의 미국 정치인들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안보와 무관하다고 선언했던 멀리 떨
-
왕따들의 위험한 결탁...지금 한미일이 먼저 해야할 일 [Focus 인사이드]
최근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협력과 전략적 밀착 행보 강화로 향후 예상되는 북ㆍ러의 행동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불안정을 고조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대응책 마련이
-
"북, 포탄 공급량 '밀당'하면 조급한 푸틴 연내 평양 갈듯"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 경제학자 김병연 교수가 본 김정은·푸틴의 위험한 거래 장세정 논설위원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지난 13일 있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사설] 북핵 고도화하는데 9·19 자화자찬만 한 문 전 대통령
━ 5주년 행사서 “남북관계 파탄, 경제 후퇴” 정부 비판 ━ 북 17차례 위반하고 동맹 훼손됐는데도 자성 없어 퇴임 후 서울을 처음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
-
손 잡은 두 불량국가에 잇단 경고…제재 vs 버티기 체력전 돌입
지난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국제사회의 안보 질서를 흔드는 두 불량국가의 정상이 벼
-
[한반도평화만들기] 기시다 북·일 회담 제안, 북·미 ‘패키지 딜’에도 대비해야
━ 한·일관계 연속 진단〈30〉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지난 5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답방으로 재개된 양국 셔틀 외교는 한·미·일 3국의 북핵 공조
-
두 번 '군사위성' 실패 인정한 김정은, 두 달 뒤 또 쏘는 이유
북한이 지난 5월 31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을 발사하는 장면. 연합뉴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
尹 찾은 'CP탱고' 어디…핵공격에도 두 달 버티는 연합사 두뇌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이 진행 중인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 탱고)를 방문해 “북한의 핵사용 상황을 상정해 한·미 양
-
북핵·대만·우크라 콕 찍었다...한미일 정상 "새 파트너십 시대" [공동성명 전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3국 협력의 비전과 이행 방안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 (
-
'김정은 펀치' 7개 실전배치 코앞…한미일 정상 테이블 오른다 [北 9개 국방과제 긴급점검]
북한이 불과 2년 반여만에 목표로 제시했던 9개 분야의 무력 증강 계획 대부분을 현실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사 전문가들은 군사정찰위성과 핵잠수함을 제외한 최소 7개 분야의
-
워싱턴 타격? 허언 아니다…"北 ICBM, 재진입·다탄두만 남아" [北 9개 국방과제 긴급점검]
북한의 핵 전력화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변수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기술 가운데 실제 핵 타격과 관련한 핵심 기술이 상당한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경
-
안철수 "볼턴, 북핵 대응 수단 중 하나로 '전술핵 재배치' 언급"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 안철수 페이스북 캡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핵 대응 수단
-
尹, 국방혁신위 2차 회의 주재 "北 비대칭 위협 최우선 대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방혁신위원회 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방혁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